유전자분석 전문회사 디엔에이링크의 유해발굴 사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디엔에이링크는 단일염기다형성 검사(SNP)방식의 개인식별기술인 '어큐아이디(AccuID� chip)'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유해발굴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어큐아이디는 디엔에이링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전자분석기술이다. 1촌 이상의 혈연관계를 밝혀낼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다. 법의학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어큐아이디는 169개의 SNP마커로 인종과 관계없이 신원확인과 부계·모계 확인, 표현형(눈동자색, 머리카락색, 피부색 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디엔에이링크의 SNP 기술은 성염색체 검사(STR)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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