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문턱에 가까이 와있습니다. 오늘 평년기온을 4,5도 가량 크게 웃돌았는데요. 문산은 31.1도, 서울은 29.4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현재 대기가 불안정해서, 서해안지방으로는 오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남해안지방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점검과 창문단속 잘하셔야겠고,
남부지방의 흐린 하늘이 차차 맑아지면서,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남부지방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흐린 구름이 가득한데요.
(기상도) 내일은 남부지방도 차차 쾌청하게 맑아지겠습니다. 전국이 햇살 좋은 날이 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18도, 청주와 대전 17도 등으로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9도, 광주는 31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진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생활지수 보시죠.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눈병이 유행입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닌데요. 눈병을 이미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맥주 한잔도
(주간날씨) 주말까지 덥고 맑은 날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으로는 토요일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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