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1일 1순위 청약 진행

↑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11일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6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32층, 10개동 전용 69~84㎡ 1187가구(전용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알파룸(전용 78·84㎡) 및 팬트리(전용 69㎡) 등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동백동은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안에는 총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에는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을 이용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이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중일초, 어정초·중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동진원1공원 및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앞으로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모델하우스(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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