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개발SPC, 단독형 단지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 계약 진행

↑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 조감도 [사진제공: 세곡개발SPC]

세곡개발SPC는 강남 은곡마을에 공급 중인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강남구 세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고품격 단독형 주택으로, 지난달 열린 개발방향과 전망 및 개발후 가치, 일정에 대한 설명회에 효성건설·진흥기업(시공사),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나자산신탁 등 사업 관계자, 마을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바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효성 관계자는 "현장에 사무실을 설치했고, 개발에 대한 내용을 확정하고 계약 체결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곡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이 단지와 같은 고급주거단지 개발 후에는 주변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고급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상당한 인기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도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가 쾌적하고 친환경 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분양상담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는 4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 입지조건을 갖췄으며 각 세대별 전면 남측 조망권을 확보했다. 효성은 복층 구조와 3베이, 1·2층 세대를 어우르는 단독형 단지설계로 그동안 강남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곡개발SPC 관계자는 “이 단지는 개인의 사생활보호, 주부들의 공간인 주방과 식당에서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로망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친환경에너지 세이빙 주택단지로 설계와 시공이 이뤄져 현재의 아파트나 일반단독보다는 에너지비용도 반 이상으로 줄 일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