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비상장사 와이즈에프엔을 흡수합병한다. 11일 에프앤가이드는 사업상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와이즈에프엔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에프앤가이드이며, 피합병법인 와이즈에프엔은 해산된다. 당분간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와 이철순 와이즈에프엔 대표가 합병
이날 에프앤가이드는 공시를 통해 와이즈에프엔 주식 12만8700주를 30억여 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 양수 후 와이즈에프엔 지분율은 19.5%에 달하게 된다. 합병비율은 1대6.1370이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10월 23일이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