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라온건설] |
이번 기부는 '라온 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천성 백내장,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을 겪고 있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2차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기부금은 8세 때 지적장애 2급을 진단받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시각장애인 송 모양(14세)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대상자형제 학원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
라온건설 관계자는 "이번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가 대상자로 선정된 송 모양을 비롯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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