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는 572억원(부가세 포함) 규모 '대곡~소사 복선전철 전동차 제조구매' 입찰에 낙찰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6.65%에 해당하는 규모로 납품기한은 2021년 6월 25일까지다.
이번 입찰에 따라 다원시스는 전동차 40량(10편성)을 제조해 한국철도시
다원시스 관계자는 "현재 2호선 전동차 200량 사업과 7호선 석남연장 전동차의 납품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전동차 수주는 당사의 철도사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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