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세대 중소형 구성 ‘가경 자이’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 가경자이 조감도[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20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공급하는 ‘가경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29층, 11개동 총 999세대 중 227세대(전용 ▲75㎡ 115세대 ▲84㎡A 54세대 ▲84㎡B 58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세대를 전용 85㎡이하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됐으며,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는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주차시설을 지하로 내리고,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난방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기술도 도입된다.
사업지 인근에 있는 제2순환로, 가로수로를 통해 청주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청주IC 및 청주~세종 연결도로, 청주고속터미널, KTX·SRT 오송역 등의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또한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일대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 쇼핑·문화·편의시설과 도보통학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충북사대부설 중·고교, 사설학설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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