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나행복(가명)씨는 가족 해외여행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부모님 모두 팔순이 넘으셔서 여행자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아서다. '꽃보다 할배'는 뒷전으로 하더라도 백세시대라 부르는 요즘, 특약 등을 하지 않는 이상 고령자는 여행자보험을 들 수 없다는 현실이 답답했다.
인바이유는 집단구매력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보험 공동구매 플랫폼으로, 매일경제 독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보험 및 서비스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해외여행보험과 공항라운지 서비스다.
인바이유 해외여행보험은 0세부터 80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를 비롯해 질병사망, 입통원의료비, 배상책임손해는 물론 휴대품 손해까지 보장한다. 또한 조난 시 특별비용, 여권재발급 비용, 항공기 납치에 대한 보상도 포함한다.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출국 전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공인인증서 확인 절차 없이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등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여행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도중 여권이나 소지품을 분실하거나 몸이 아파 현지병원을 방문하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 서비스 구입 즉시 휴대폰으로 이용쿠폰을 발송하며, 라운지 데스크에
인바이유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매경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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