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흑인대통령에 도전하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갤럽이 지난 9일부터 12일 사이 18세 이상 성인남녀 8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오바마는 52%의 지지를 얻어 41%에 그친 공화당 매케인 상원의원을 11
이는 지난 11일 NBC-월스트리트저널 공동조사에서 오바마가 47%, 매케인이 41%의 지지를 얻은 것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오바마는 남녀, 연령층, 무당파 등 다양한 유권자층에서 고르게 매케인 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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