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목)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KB증권과 사무금융노조의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에서 (좌로부터)윤경은 KB증권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동열 사무금융노조 KB증권지부장이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 KB증권] |
이번 합의로 KB증권은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2018년 분으로 8억원을 출연했다.
사무금융노조 산하 80여개의 지부 사업장 중 첫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조인식에는 윤경은 KB증권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동열 사무금융노조 KB증권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사 양측 대표가 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한 후, 윤경은 대표이사와 김현정 위원장이 노사를 대표해 인사말을 주고 받으며 진행됐다.
윤경은 사장은 "사회연대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특히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기대한다"며 "지난 4월 사회연대기금 조성 선포식에서 했던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KB증권이 앞장서서 후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 산하 지부 사업장 중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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