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투자적격등급인 'BBB' 등급을 획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부여받았다.
BBB(안정적) 등급은 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및 시장지위 제고, 적극적인 여신관리를 통한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 모그룹인 호주 페퍼그룹의 지원 가능성 등이 반영된 결과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하반기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상품 범위에 저축은행 예·적금이 추가됨에 따라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신청,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다. 퇴
페퍼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를 목표로 지난 2013년 10월 창립,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 중이며, 2017년 말 자산기준 상위 10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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