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랩은 2012년 기능성 마스크팩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2014년 연구소를 설립,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니들'을 개발했다. 미세 2중침 구조의 니들을 개발해 미백, 주름개선, 수분공급 등 2가지 이상의 뷰티케어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코슈메티컬 시장을 겨냥한 3중침 구조 기술까지 개발을 완료했다.
또 2014년 국내 최초로 인쇄를 적용한 마스크팩 '아트 마스크'팩을 개발, 화장수에 잉크가 번지지 않는 특허기술로 제품화한 마스크팩을 일본시장에 선보였다.
현재 출시된 디자인은 약 1000여종에 이르며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만 2000가지가 넘는다. 이와 더불어 지압 마스크, 홀로그램 마스크팩, 야광 마스크팩, 변색 마스크팩 등 독자적인 기술로 꾸준히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회사
김정숙 비안랩 대표는 "작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만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독자 브랜드 사업을 추가하여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1000억원 매출 목표 달성과 함께 코스닥 상장도 추진할 계획"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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