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비욘드펀드] |
비욘드펀드가 월 평균 약 36%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출범한 지 18개월 만에 누적 대출액 1014억 원을 돌파했다. 비욘드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17.9%로 그동안 총 551억 원이 상환됐으며 세전 이자 수익으로 총 68억6000만원(세전)이 지급됐다.
투자 상품으로는 분양대금 ABL과 공사대금 ABL이 전체의 61%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부동산 담보대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상품을 주로 구성했다. 최근에는 공연 매출채권 담보대출도 선보이며 상품 다각화에 나섰다.
아울러 자산운용사의 누적 투자 금액이 총 117억 6000만 원으로 지난 6개월간 약 7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자산운용사의 투자금과 법인 투자자의 투자금 302억 원을 합치면 전체 투자금액의 42%가 넘는다.
개인투자자는 총 5963명으로 평균 1021만원을 투자했으며 재투자율은 76%에 이른다. 남성(65%)이 여성(35%) 대비 약 2배 많으며, 연령대는 30대(40.2%), 40대(23.9%), 20대(17.4%), 50대(11.9%) 순으로 많다. 투자자의 68.3%는 서울(39.7%)과 경기도(28.6%)에 거주하고 있다.
비욘드펀드는 누적대출액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총 1111명에게 선물을 주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첫 번째로 신규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투자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200만원(1명),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10명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투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 덕분에 누적대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더욱 많은 분이 투자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수익성이 강화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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