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민주노총에 대한 정부의 탄압을 촛불 운동에 대한 탄압으로 간주해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회의는 브리핑자료에서 고작 7.4%의 지지를 받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큰 불신을 받는 보수언론이 민노총 파업을 운운하는 것
또 '신뢰없는 인터넷은 약이 아닌 독이 될수도 있다'는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아직도 대통령은 시위가 인터넷 괴담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는 오만과 독선으로 민심과 더욱 괴리되는 결과만 낳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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