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말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485조 3,066억원으로, 3월 말에 비해 4조 8,884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2조 3,393억원이나 늘어, 2006년 12월 3조 천억원 증
한은은 뉴타운 개발과 주요 재건축 아파트 입주로 잔금 결제용 대출이 크게 늘어 담보대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도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돼 1조 5,117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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