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지수를 추적하는 'KODEX 삼성그룹 ETF'의 자산규모가 상장된 지 한 달도 안돼 2.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장지수펀드인 KODEX 삼성그룹 ETF의 설정 규모는 상장일인 지난달 21일 500만좌였으나 기관과 개인 중심의 매수세로 18일 현재 1천140만좌로 늘
삼성그룹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17개 삼성 계열사 중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14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상품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5억원으로 활발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수익률은 -3.13%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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