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강검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디엔에이링크가 제공하는 '개인유전자 검사'는 직장인들이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에 제공되는 서비스다. 개인의 타고난 유전적 질병 발생 위험도를 예측해 향후 발병 가능한 질병의 사전적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부모에게 물려 받은 유전적 특성을 갖게 되는 자녀들도 사전적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유용한 검사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는 "2016년 6월에 규제가 완화된 이후 건강검진 시장에서 개인유전자 검사 도입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유전자 검사 서비스 수요는 연평균 140%가 넘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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