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서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어 편의점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28일 진단했다.
추희엽 연구원은 "1인 가구의 증가는 도시락, 간편식 등 편의점 소비의 증가로 이어져 GS리테일, BGF리테일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또한 근로시간 축소와 맞물려 영화 및 공연의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구 수는 작년 11월 1일 기준 2016만8000가구로, 2000만 가구를 처음으로 넘겼다. 이 중 1인 가구(562만 가구)의 비중은 28.6%에 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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