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8월 27일(18:4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골프장카운티 안성Q가 매물로 나온다. 기업회생절차를 거쳤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게 강점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안성Q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스톤파트너스와 골프존카운티는 삼정KPMG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에 들어갔다. 매각 대상은 안성Q의 지분 100%로, 매도자 측이 원하는 금액은 약 1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10년 개장한 18홀 골프장 안성Q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회원권 분양에 실패하며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2012년 안성Q는 수원지방법원에서
[정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