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3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들이 내일(24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집권여당을 이끌며 지난 2월 출범한
이명박 정부와 호흡을
하게 됩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7.3 전대는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책임있는 여당으로 거듭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