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가 외환카드를 인수할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감자설을 유포한 것은 허위가 아니며 따라서 주가조작을 했다고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외환카드 합병 당시 '허위 감자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
재판부는 지난 2003년 11월21일 기자회견 때 감자 의사가 없는데도 론스타가 감자를 검토할 것처럼 그 의사를 숨기고 발표했다고 할 수 없으며 따라서 주가조작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