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라오스 홍수피해 복구 1만달러 지원

↑ 4일(현지시간) 라오스 고용복지부에서 열린 홍수 피해 지원금 전달식에서 염성열 웰컴 리싱 라오 법인장(오른쪽 세 번째)이 현지 당국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은 최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4일 현지 고용복지부에 복구 지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키로 한 성금은 웰컴금융그룹의 라오스 현지법인 웰컴 리싱 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를 통해 재난구조를 담당하고 있는 라오스 고용복지부에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은 2016년 10월 라오스 현지에 법인 설립하고 수도인 비엔티엔과 남부지역인 팍세에 각각 본점과 출장소를 두고 현지인을 상대로 오토바이와 자동차 리스 사업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