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아들 이재용 전무가 다음달 1일 각각 피고인과 증인 신분으로 나란히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네번째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여 이 전무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오늘(24일) 공판에서는 이 회장
이와 함께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의 핵심 쟁점에 대한 증거 조사도 이뤄졌으며 특검팀은 오는 27일 5차 공판을 열고 '삼성SDS' 사건에 대해 심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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