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과 고용부진 등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지난 2000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이번달 2∼13일 전국 30개 도시의 2천 3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한편 하반기 경기둔화폭이 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하반기 성장률이 상반기 5.5%보다 1.7% 포인트 하락한 3.8%로 전망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도 1.4%포인트 떨어진 3.8%를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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