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 여름 휴가철에 내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상위 여행사들의 7월과 8월 해외여행 예약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가량 줄어
유럽이나 미주 등 고가 상품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중국 등 저가 상품이 크게 감소해 올해는 비용 부담으로 해외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각 여행사들은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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