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짓는 1천188가구분의 입주자 모집 승인 건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수원시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우남건설 등 2개 건설사가 김포 한강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3천227가구 규모의 입주자 모집에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건설업체들은 분양과 건축 일정을 늦출 수밖에 없게 됐고, 이로 인한 이자 부담 등 경제적 피해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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