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밤 10시 1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A대형마트 4층 주차장에서 연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면을 뚫고 1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연 씨와 남편 박 모 씨 등 2
떨어진 승용차는 마트 앞 인도에 심어져 있는 3m 높이의 가로수에 부딪친 뒤 거꾸로 뒤집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5cm 정도의 주차장 벽면을 뚫고 추락했으며, 이번 사고가 운전 미숙 등에 따른 것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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