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지난해 한국전력의 순이익이 줄고 가스공사의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토지공사 등 24개 공기업의 지난해 순이익이 5조2천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20% 늘어났습니다.
개별기업별로는 국제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한국전력의 순이익이 2006년 2조 70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순이익이 314억원에서 150억원으로 52% 급감했습니다.
뱐면에 가스공사는 중유 대비 LNG 가격이 덜 오르면서 판매물량이 증가해 순이익이 2천405억원에서 3천648억원으로 51%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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