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구완성 NH투자증권은 "올릭스는 한국의 앨나일람(Alnylam"이라면서 "대칭형 짧은 간섭 RNA(siRNA) 플랫폼 보유 업체인 Alnylam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전임상 파이프라인은 5개에서 13개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질환과 연관된 타깃 mRNA 염기 서열 발굴 시 신약 파이프라인 개수는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으며, 이것이 siRNA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이라고 부연했다. 이 기간 Anlylam의 시가총액은 4000억원에서 8조원으로 20배 늘었다.
올릭스는 현재 4가지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으로 임상1상 단계의 OLX101(비대흉터), 전임상 단계의 OLX301A(황반변성), OLX301D(망막하섬유화증), OLX201A(특발성폐섬유화) 등 총 4개의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된다. 향후 임상개발 진행에 따라 Alnylam과 같은 기업가치 상승 가능할 전망이다.
구 연구원은 "하반기 OLX101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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