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발 악재와 외국인들의 매도 속에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개장과 함께 16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1580포인트까지 밀렸지만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06포인트, 1.05% 떨어진 1606.54에
외국인들은 19일째 매도세를 이어가 19일 동안 무려 5조6천억원을 넘게 팔았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큰 폭으로 떨어져, 10.30포인트, 1.85% 떨어진 546.49에 마감했습니다.
아시아증시는 일본 증시를 제외하고는 장초반 하락세에서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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