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유가 연일 사상최고..주가 하락
두바이유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고유가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천6백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 박희태 대표 "합의 개원이 원칙"
박희태 대표는 국회 개원은 "합의 개원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개원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 시국법회...총리 "종교편향 시정"
오늘 불교계가 주도하는 시국법회가 열립니다. 한승수 총리는 모든 부처에 종교편향 오해소지를 없애라고 공문을 통해 지시했습니다.

▶ 공정위 "비상급유 유료 안된다"
이동훈 공정거래위 사무처장은 자동차보험 비상급유를 유료로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방침은 적절치 않다며, 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화 모녀 살해 '제 3 인물 개입'
경찰은 모녀의 시신을 유기한 경로로 추정되는 도로에서 숨진 윤씨 차량과 다른 승용차가 함께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제 3의 인물이 개입된 대목을 수사중입니다.

▶ 동탄 2 신도시 '2010년 10월' 분양
화성 동탄 제2 신도시가 2천10년 10월에 첫 분양됩니다. 당초 계획보다 8개월가량 지연된 겁니다.

▶ '오뚜기 국시리즈' 2천여 박스 리콜
식약청이 오뚜기 국시리즈 3종에서 기준치 이상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혀 2천 35박스 가량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 황영기 "외환은행 등 인수합병 노력"
황영기 KB지주 회장 내정자는 외환은행등 인수합병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재벌이익을 대변하고 불법비리의혹이 있다며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