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내의료안심주택·신정도시마을주택 잔여세대 60세대 모집

↑ 신정도시마을 모습 [사진제공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홀몸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신내 의료안심주택(중랑구 신내동)과 신혼부부를 위한 신정 도시마을주택(강서구 신정동)의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입주자의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 재공급에 따른 것이다. 규모별 모집 세대수는 신내 의료안심주택 21세대(전용 ▲18㎡ 4세대 ▲29㎡ 17세대), 신정도시마을 39세대(전용 39㎡) 등 총 60세대다.
신청자격은 의료안심주택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22일) 현재 중랑구에 거주하는 1~2인 가구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나이와 관계없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에게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신정도시마을주택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결혼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이며,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태아 포함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1순위 청약에 넣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내의료안심주택은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SH공사 1층 별관 맞춤임대부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