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17.50%(420원) 떨어진 198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하자마자 급락하며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다.
동양철관은 운영자금 50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3000만주이고 신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167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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