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대우그룹 구명 로비 의혹을 밝혀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대우그룹 수사를 일단락하고 이번 주 중반쯤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 씨가 귀국한 뒤 검
검찰은 이 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홍걸 씨를 소환하는 등 DJ 측근과 관게에 대한 김 전 회장의 로비 여부를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정황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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