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유가 급등과 국제 금융시장 불안 등 최근 대내외 악재로 인한 경제위기와 관련해, "약 2년 정도의 경제 목표치는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일본 교도통신, 영국 BBC와
정부가 최근 올해 성장 전망치를 4%대로 낮추는 등 각종 전망치를 수정하고 있지만, 이 대통령이 내년도 경제목표치까지 수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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