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준공전 미분양아파트도 매입

아직 준공되지 않은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도 정부에 매입신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방의 미분양아파트 해소를 위해 내일(8일)부터 3차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분양 대책에 따라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1천143가구를 사들였고, 3천200여 가구에 대해 가격협상과 임대수요 평가를 준비중입니다.
3차 매입신청은 연말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며 지금까지는 '준공후미분양'만 대상으로 했지만, '연말까지 준공이 예정된' 경우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