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열리는 삼성 재판에서 특검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등 피고인 8명에 대해 구형을 할 예정입니다.
'삼성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로 예정된 재판에서 변론을 종결하고 특검의 구형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당초 다음 재판을 내일(8일) 열고 그 뒤 결심 공판
특검의 구형이 이뤄지면 1심 재판을 3개월 이내에 마치도록 한 특검법 규정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16일 이전에 형량 선고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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