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방송사 PD 등에 대한 연예기획사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체 주식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주가가 지난 주말보다 3.23% 떨어진 것을 비롯해 에스엠 엔터테인먼트도도 2.5
이밖에 초록뱀이 5.45% 떨어진 것을 비롯해 포이보스(-3%), 올리브나인(-1.35%)도 하락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업체의 동반 하락은 검찰이 방송사 PD와 연예기획사의 유착 관계에 대해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언론 보도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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