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은 오는 11월 1일 국내 최초로 메리츠더우먼펀드(Meritz The Women Fund)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리츠더우먼펀드는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기업의 가치가 더 성장한다는 해외 사례들에 근거해 출발한다. 여성의 참여가 활발한 기업 혹은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가진 기업들에 장기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에 참여하는 동시에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선순환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메리츠더우먼펀드는 뮤추얼펀드 형태로 선보여 수익증권 형태가 대부분인 기존의 국내 펀드와 차별화했다. 저명인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펀드운용사인 메리츠자산운용을 감독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투명성 있는 펀드가 되고자
ESG 평가전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메리츠자산운용이 설계한 자체평가모형에 기반해 투자유니버스를 구축한다. 그중 견조한 펀더멘탈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 투자합니다. 판매사는 KB국민은행 지점 또는 메리츠자산운용 비대면 어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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