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다음달 3일 서산시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의 후원을 받아 '제1회 서산테크노벨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산테크노밸리 수변공원에서 진행할 이번 대회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기준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방문접수(이안 더 서산 모델하우스,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 및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상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총 3개로 나눠서 진행한다. 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를 뽑고, 특히 대상은 '서산시장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공개심사를 거쳐 당일 발표하며 수상작은 대우산업개발에 귀속된다.
그림대회 외에도 경품행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체 참가팀에게는 쿠션방석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대회 중간 중간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석고방향제 체험, 즉석 포토존 등 아이들 체험 행사가 계획됐고, 키다리 풍선아트, 캐릭터 솜사탕, 마술쇼, 지역 유명 댄스팀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베이커리 계열사인 '브리오슈도레'는 부스를 마련해 미니크루아상과 따뜻한 차, 음료수 등의 간식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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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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