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와 정부 개각 이후 처음으로 당정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자"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새 지도부와 한승수 국무총리 그리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12부 장관은 총리공관에서 제7차 고위당정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당정이 힘을 합칠 것을 제안했고, 박 대표는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회 긴급현안질의 일정을 소개하며 "총리와 관계장관이 진땀을 흘릴 것"이라며 "기획재정부 장관도 혼날 준비를 하셔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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