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담양에 브랜드 아파트 짓는다

↑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광역조감도 [자료 = 양우건설]

양우건설은 이달 중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광주 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 일대에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담양첨단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 물량이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담양군 최대 규모로 2개 단지, 680세대 규모다. 1단지(A1블록)는 지하1층~지상12층, 7개동, 전용면적 59~95㎡, 322세대이며 2단지(A2블록)는 지하1층~지상 12층, 9개동, 전용 59~84㎡, 358세대(임대 96세대 포함)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에 축구장 130개 넓이의 127만7173㎡(약 38만6000평) 규모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고급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 등 주거시설과 국제교육시설(페이스튼 담양캠퍼스. 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 대형마트·상가·의료시설(예정),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인접했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담양읍까지 5분, 광주 동북권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등이 인근이며 담양과 광주를 연결하는 13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