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걸프협력기구 GCC 간의 FTA 1차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양측은 오늘(9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우리 쪽 수석대표인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와 아메드 아한 GCC 측 대표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이혜민 우리 쪽 수석대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분석을 보면 한-GCC FTA가 체결될 때 우리나라의 GCC 수출은 연간 2억 6천만 달러, 수입은 7억 달러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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