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산 삼정그린코아 트라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삼정기업]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76세대(전용 84㎡)와 오피스텔(전용 27㎡·29㎡) 114실 등 총 190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23일 실시한 1순위(해당지역) 청약에서 평균 27.67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피스텔은 오는 12~14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동 일대는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손꼽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2010년 이후 신규 공급 공급물량은 3개 단지, 277세대(일반분양)에 불과하다.
사업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역과 대구 내 주요도심을 잇는 대명로가 있다. 단지 옆 8m도로가 향후 15m 도로로 약 2배 가량 확장(계획)될 예정이고, 대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도 가깝다. 또 전통시장인 관문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성당못역 주변 대규모 상업시설, 대구가톨릭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대덕초교가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과 상당못역 사이에서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1호선 남단에 위치한 코스모스아파트(대명6동 44구역)는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코스모스 바로 밑에도 대명역 골안 주택재건축사업지가 있어 이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지난 9월 28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만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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