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친 박근혜계 의원 전원에 대한 무조건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복당 문제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회의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최고위에서 친박 의원들 전원을 무조건 일괄해서 다 받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당에서 제발 계파 얘
이에 따라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 소속 의원이 전원 복당 절차를 밟고 친여 성향 순수 무소속 의원 5명까지 입당하면 한나라당 의석은 현재 153석에서 최대 183석까지 늘어나는 거대 여당이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