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9000원으로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오진원 연구원은 "3분기 순익은 33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7% 감소하며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실적 부진은 차보험 손해율이 8.1%포인트 악화한
오 연구원은 "업계 공통적인 차보험 손해율 악화 이외에도 일반보험 손익의 변동성 확대가 실적 부진을 이끌었다"며 올해 연간 순익은 작년보다 15.9% 감소한 1256억원으로 추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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