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자녀에게 증여하고 싶은 주식, 제대로 증여하기'라는 주제의 금융특강을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한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에는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들에게 증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국내·외 주식 등을 소개하고 증여방법을 살펴 볼 예정이다.
또한 주식 및 금융상품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평가방법에 따른 다양한 증여플랜을 제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부산은 65세이상 고령인구비율이 15.7%로 8개 특별·광역도시중 1위로 이번특강 주제는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
조재영 부사장은 "지난 한 해 13만건에 가까운 증여가 일어나고 있고, 특히 주식 등 금융자산의 증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식 증여 시 절세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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