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흥인·덕운상가 재건축 조합장에 대해 수뢰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흥인·덕운상가(현 맥스타일 쇼핑몰) 재건축 조합장 윤 모 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분양대행업자 이 모
윤 씨는 2003년 10월 해당 상가 재건축 조합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자신의 친인척과 지인들이 임원으로 있는 법인을 총괄시행대행사로 지정하고 법인 운영자금을 마련하려고 이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46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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