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열대 중 석대는 불량 타이어를 장착한 채로, 10대 중 6대는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5대 도시에서 운행 중인 차량 천 51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타이어 마모도와 외관 상태를 조사한 결과 32.8%인 345대가 불량 상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채
또 생산된지 6년이 지난 노후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행하는 차량도 12.8%인 133대나 됐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타이어의 수명은 통상 6년 이상이면 노후 타이어"라며 "이 경우 타이어 파열 등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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